파주 닭국수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다시 무더워졌던 2020년 6월의 마지막 일요일이었던 오늘 하루 모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주 금요일에 연차를 사용해서 3일 동안 쉬게 되었는데 알차게 휴식을 취하면서 체중도 유지하는 휴일을 보냈습니다.
그럼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105일 차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일요일이었던 오늘은 9시에 일어나서 몸무게를 확인하면서 하루를 시작했어요.
오늘의 몸무게는 어제와 같은 81.9kg이었습니다.
어제 비빔면과 목살 400g으로 한끼를 든든하게 먹어서 조금은 체중이 증가하지 않을까 했는데 유지가 되었네요.
저는 오늘 파주에 일정이 있어서 몸무게를 확인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였습니다.
11시 정도에 출발하면서 동네 카페에 들려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테이크 아웃해서 마시면서 갔습니다.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차가 많이 막히지 않아서 1시간 15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어요.
목적지에 가기전에 간단하게 밥을 먹고 가기 위해서 들른 파주 닭국수 본점~!
지난 5월 말에도 들렸었는데 그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오늘도 방문해서 닭국수를 먹었어요.
저는 닭국수와 함께 교자, 안심 탕수육을 먹고 같이 간 어머니와 동생은 들깨 국수, 불고기 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닭국수는 저번에도 그랬지만 국물이 삼계탕 국물 느낌이라 담백하고 몸보신이 되는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교자와 안심 탕수육은 정말 주문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교자는 안에 담백한 속이 꽉 차있고, 안심 탕수육은 부드러운 닭 안심살이 튀겨져 소스와 함께 잘 어울려져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한 입씩 먹어본 들깨국수와 불고기국수는.. 그저 그랬습니다.ㅎㅎ
역시 이곳은 닭국수가 가장 맛있는 음식인거 같아요.
방문하시는 분들은 닭국수를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첫끼를 배부르게 먹고 목적지인 동화경모공원에 갔습니다.
도착해서 한 시간 정도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고 나와서 저번에 방문해서 만족스러웠던 라플란드라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정말 전망이 너무 좋아서 가면 눈이 호강하는 카페라고 생각이 되네요.
가서 음료와 빵 3개정도 주문해서 먹으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전망이 정말 좋아서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아서 다소 시끄러운 편이였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음료는 돌체라떼를 주문하고, 빵은 인절미 빵, 피자 빵, 모카번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어요~!
돌체라떼는 주로 스타벅스에서 자주 마셨는데 라플란드에서도 판매를 하길래 마셔봤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인절미 빵과 피자 빵은.. 솔직히 가격 대비.. 좀 많이 별로였어요.
그나마 모카 번은 먹을만했는데... 한 개에 7000원씩 하는 빵의 퀄리티에 좀 실망하긴 했지만.. 뭐.. 다 자리 값이라고 생각해야죠..ㅎ
그렇게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후 6시쯤 출발을 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후에 계속 조금씩 이것저것 먹어서 그런지 공복감이 따로 없어서 오늘은 저녁을 안 먹고 오후 6시에 단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집에 조금 일찍 왔으면 단백질이 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려고 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차가 막혀서..
음식 섭취시간을 지나 먹지 않은 이유도 있어요..ㅜㅜ
간헐적 단식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식 시간, 그리고 하루 섭취 칼로리 이 2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단식 시간은 최소 16:8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칼로리는 2400을 넘기지 않으려고 하고있어요.
2가지를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 성공적인 다이어트 과정을 보내고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그럼 저는 오늘의 일지를 여기서 마무리하면서 내일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30 : 닭국수 1인분, 교자 2개, 안심 탕수육
15:00 : 뻥튀기
18:00 : 돌체라떼, 인절미 빵, 피자 빵, 모카 번
칼로리 섭취시간 12:30 ~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