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간헐적 단식 58일차
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주말부터 계속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데
모두 코로나뿐만 아니라 감기도 조심하시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58일 차 일지를 시작할게요~
우선 오늘 아침 체중은 83.9kg입니다.
다시 83kg대로 진입을 해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거의 4kg정도의 감량이 남았는데 전처럼
꾸준하게 관리를 한다면 무리 없이
목표에 달성하리라 생각합니다~
전 오늘 오전에는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테이크 아웃하여
마시면서 오전 업무를 보았어요.
그렇게 업무를 보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점심시간이 되었고 점심을 먹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나갔습니다~~
원래 저의 목적지는 무교동에 위치한 북엇국
맛집이었는데 역시나.. 조금 늦게 나갔더니
줄이 너무 길어서 결국 근처에 제육볶음을
맛있게 하는 곳으로 왔어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제육볶음이
야들 야들하면서 맛있다 보니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되더라고요~.~
다만 기름이 많이 튀고... 옷에 냄새가
오래 베이다는 점이 조금은 아쉽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었으니 감수해야죠ㅎㅎ
밑반찬의 경우 그때그때 다르게 나와서
반찬을 먹는 재미도 있는 곳이에요~
그렇게 먹고 나와서 요즘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로 인해서 어디 돌아다니기는 조금
위험한 거 같아서 회사 근처 카페인 IMT
에 가서 그곳의 딸기라떼를 테이크 아웃
해서 사무실로 복귀했어요~
앞으로도 회사 근처에 딸기라떼는 다 한 번씩
먹어보고 그중에 가장 맛있는 곳을 포스팅
해봐야겠어요 ㅎㅎ
그렇게 점심과 음료까지 마시고 오후 업무를
시작했는데 확실히 바쁘니까 시간이 잘 가서
퇴근시간이 금방 찾아왔어요.
퇴근을 하고 어제처럼 해가 지기 전에
운동을 갔는데 헬스장 바로 앞에 보이는
노을이 너무 예뻐서 한 장 찍어봤어요.
사실 이곳은 제가 하늘 사진을 자주 찍는 곳인데
시원하게 트여있는 곳이어서 자주 찍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오늘도 1시간 30분 정도 운동을 하고
집에 와서 프로틴 쉐이크를 마시며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제 올해 목표들에 하나 둘 가까워지고는 있는데
요즘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 추세라 그게
너무 안타깝네요..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바라며
저는 내일 다시 소소한 일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