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빈 돈가스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간헐적 단식 68일차

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다이어트의 한 과정 중 다시 찌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ㅎㅎ

잘 참고 있던 야식을 먹거나 저녁을 먹고 군것질을 하다 보니 바로 체중이 증가해버리네요.

오늘과 내일까지만 잘 먹고 일요일 부터 다시 열심히 관리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68일차 일지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확인 했어요.

이번 주는 지금까지 간헐적 단식을 하는 동안 가장 뭔가 많이 먹고 잠을 많이 자게 되는 한 주를 보내고 있어서 그런지

체중이 계속해서 증가하여 84.9kg이 되었네요..ㅎㅎ

이렇게 된 김에 맘 편하게 오늘내일까지 잘 먹자라는 생각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출근을 해서 근무를 보다가 평소처럼 카누 한 잔을 마시면서 오전 업무를 봤어요.

벌써 금요일이라니.. 이번 한 주도 금방 끝났다는 생각과 곧 여름이 온다는 생각에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렇게 오전 업무가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제가 간헐적 단식 일지를 하면서 갔었던 기억이 없는 돈가스 맛집인데 안국역 근처에 위치한 경성 치킨이라는 곳이에요.

이곳에는  점심에 돈가스를 판매하는데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블랙빈 돈가스를 먹었어요.

달달한 소스와 함께 위에 할라피뇨가 올라가서 매콤 달콤한 맛의 돈가스.. 그리고 계란 프라이까지..

단백질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곳이라서 제가 회사 근처에서 베스트로 꼽는 돈가스집 중에 한 곳입니다~!

이렇게 수프까지 나오는데 ㅎㅎ 저는 이곳에 갈 때마다 수프를 추가로 리필해서 꼭 두번은 먹어요.

스프를 좋아하는데 이곳 아니면 사실 그렇게 스프를 먹을 일이 없어서 온 김에 두 번 정도 먹고 가는 거 같아요ㅎㅎ

그렇게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서 산책을 하다가 조계사 근처를 지나갔는데 코로나 19로 인해서 행사를 제대로 하지는 못하지만

행사를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산책을 잠시 하고 저번 주에 알게 된 브루다라는 카페에 가서 블루베리 요거트를 먹었습니다.

정말 이상하게 여기서 블루베리 요거트를 먹으면 화장실을 잘 가는 거 같아요..ㅎㅎ

맛도 좋고 화장실도 잘 갈 수 있고 일석이조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그렇게 점심시간을 끝내고 오후 업무를  보면서 중간중간 초콜릿이나 카스텔라를 먹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탕비실에 새로 생긴 히비스커스 티가 있는데 요즘 하루 한 잔 씩 마시고 있는데 다음 주에 출근하면

사진 찍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큼(?) 새콤(?) 하니 뭔가 시원하게 물 대신에 마시기에 좋아서 요즘 자주 먹고 있어요ㅎㅎ

그렇게 퇴근을 하고 집에 와서 간단하게 돼지고기만 해서 저녁을 먹고 오후 8시부터 단식을 시작하면서 오늘의 식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