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간헐적 단식 48일차

안녕하세요. Diet_Succes입니다.

하루 종일 습하고 더웠던 날씨였는데

모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대학교 때 제일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해서 만났습니다~

참.. 나이가 30대가 되니 주변에서 친했던

친구들이 하나 둘씩 결혼을 하는 소식을 들으니

새삼 나이가 벌써 이렇게 됐구나라는 생각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하루였네요.

그럼 저는 간헐적 단식을 통한 다이어트 48일 차

일지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도 평소처럼 일찍 일어나서 

몸무게를 확인 함으로써 하루를 시작했어요.

드디어.. 83.8kg 최저 몸무게로 돌아왔습니다.

3일 동안 먹고 다시 감량이 되는 데까지 일주일이란

시간이 걸렸네요... 앞으로 좀 조심해야겠어요.

 

안도의 마음으로 저는 오늘 하루를 시작했어요.

오전에는 할 일을 하다가 친구를 점심에 만나기로

해서 준비를 하고 왕십리로 나갔습니다~

왕십리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저희가

간 곳을 왕십리 엔터식스에 있는 매란방에 갔어요.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차돌 짜장면이 있길래

저는 차돌 짜장면에 탕수육이나 하나 먹자고 했는데

친구가 그럴 거면 코스요리가 더 괜찮다면서

1인에 19000원짜리 코스요리를 주문해주었습니다.

샐러드와 게살수프 완자 탕수육 짜장면 이렇게

나오는 메뉴인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하지만.. 저번 주에 을왕리에서 먹었던 양자강보다는..

 솔직히 좀 떨어지긴 했어요~ ㅎㅎ

 

그렇게 얘기를 나누면서 밥을 다 먹고 나서

근처에 디 초콜릿을 방문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씩 마시면서 3시간 정도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얘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좋은 소식을 듣고 와서 저는 집에 오는 길에

 며칠 전부터 먹고 싶었던... 치킨 마니아의

레게노 치킨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딱 비슷하게 도착해서 바로 먹었는데

치즈까지 추가해서 배달요금 없이 22900원에

먹을 수 있는 메뉴 치고는 정말 괜찮았어요.

치킨은 교촌치킨의 허니 콤보와 비슷하고,

떡볶이는 제가 매운 거를 잘 먹지 못하는데

저에게 조금 매콤하다 정도의 맵기여서 

두 개를 맛있게 다 먹었어요~!

그렇게 다 먹은 시간이 오후 6시..

그래서 저는 오늘은 6시부터 단식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먹고 나서 조금 소화를 시키다가

 집 근처 공원에 가서 한 시간 정도 산책을

하면서 소화를 시키고 집에 들어왔어요~!

참.. 갑자기 날이 너무 더워져서 벌써부터

올해 여름에 얼마나 더울까... 걱정이네요..

 너무 더워지기 전에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조금은 더 시원시원하게 옷을 입고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그럼 저는 다이어트 일지는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