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간헐적 단식 51일차

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더워졌다가 추워졌다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어제 새벽까지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다가 늦게 자는 바람에

거의 오후12시가 되어서 일어났어요.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확인했습니다~

다이어트에 적인 중국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일까요..?

체중이 다시 증가했네요.

아니면 어제 운동을 가기 전 늦은 시간에

먹은 족발의 영향때문일까요..ㅎㅎ

이번 주는 16:8 단식을 진행하면서

운동을 다녀와서 프로틴을 섭취하려고

계획 중인데 프로틴을 마시니.. 괜히 다른

음식들을 건드리게 되네요ㅠㅠ

아예 안 먹는 건 괜찮은데 조금 먹으면

괜히 더 배고프고 먹고 싶은 건 여전한 거 같아요.

늦게 일어나다 보니 뜻밖에 오전 공복시간 없이

바로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 점심은 쿠팡 이츠에서 동네에서

유명한 수제버거를 처음으로 시켜 먹어봤는데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양이 정말 많이 왔어요.

햄버거 2개와 감자튀김까지 가격은 12000원 정도

였는데 한양대 밸런스버거라고 주문이 가능하신 분들은

한 번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렇게 먹고 마지막 후식으로 군대에서

많이 먹었던 라보떼~

군대에서 여름에 정말 자주 먹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먹어보니.. 그때 그 맛은

아니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ㅎㅎ

간헐적 단식을 통한 다이어트를

포스팅하면서 주로 맛집을 소개를

더 하게 되는 거 같네요.ㅎㅎ

뭐 맛있는 거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저의 주된 목적이긴 하죠~!

그렇게 점심을 먹고 잠시 할머니 댁에 갔다가

아파트 너머로 노을과 함께 보이는 남산타워가

예뻐 보여서 오늘도 이렇게 한 장 찍어봤어요.

그렇게 저녁에는 헬스를 가서 1시간 30분 정도

유산소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고 와서

프로틴 쉐이크를 마시면서 오후 8시에 단식을

시작하였습니다.

내일은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운동과

식단 모두 하기가 어려울 거 같네요ㅠㅠ

또 한 번 느끼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기간

동안에는 약속을 자제하거나 만나지

말아야 하는데 ㅠㅠ

저는 그럼 내일 늦은 시간에라도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