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이제 여름이 시작했다고 봐서 무방 할 정도의
날씨에 오늘 하루 모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 친구의 청첩장을 받는 자리에서
저녁 식사와 함께 술을 마셔서 하루 종일
속이 안 좋아서 고생을 했네요.
원래 술을 잘 마시는 편이 아니었는데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더욱 술을 안 마시다 보니
주량이 훨씬 줄을 같네요ㅠㅠ
그럼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53일 차 일지를 시작할게요~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출근을 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출근 전에 몸무게 확인은
필수이므로~ 바로 확인을 하고 출근했죠
오늘 아침 몸무게는 어제보다 100g
증가한 84.4kg.. 거의 2주 정도 84kg에서
정체가 되었네요ㅠㅠ
비록 제가 이런저런 이유로 식단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서 이런 결과가 있는 것이지만
이제 남은 절반의 기간 동안 최대한
꾸준하게 식단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카누 한 잔을 마시면서 업무를
보다가 점심에 막국수와 닭갈비를 먹으러 갔어요.
회사 근처인 르메이르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닭갈비집인데 막국수와 닭갈비 2인분이 24000원
세트 메뉴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확실히 날이 더워졌는지 막국수가 시원하니
맛있고,,, 닭갈비 또한... 뭔가 맛있었어요..
제가 배가 고파서였는지 모르겠지만ㅎㅎ
그렇게 닭갈비를 거의 다 먹어 갈 때쯤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이죠~
그렇게 오늘 점심을 완벽하게 먹고 나서
후식으로 자주 가는 카페 중 하나인
어메이징 커피에 가서 딸기라떼를 마셨어요.
거의 올해 딸기라떼만 10번넘게
먹은 거 같은데 제가 먹은 곳 중에
여기 딸기 라떼가 제일 제 입맛에 맞아요ㅎㅎ
그렇게 딸기라떼를 마시면서 산책을 조금 하고
들어와서 오후 업무를 시작했어요~
오늘은 퇴근 바로 전에 카누와 몽쉘 2개를
먹고 바로 헬스를 갔어요~
최대한 운동은 빨리 끝내야
운동 후 마시는 보충제를 빨리 마실 수
있다는 생각 해 바로 헬스장에 가서
1시간 30분 정도 운동을 했는데
어제 하루 쉬고 운동을 해서인지
운동이 잘되더라고요~ㅎㅎ
그렇게 운동을 마무리하고 집에 오자마자
프로틴 셰이크를 한 잔 마시면서
오늘의 식단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같은 식단으로 일주일 정도를
보내고 나서 체중의 변화를 보고
앞으로 어떻게 간헐적 단식 식단을
구성할지를 생각해봐야 하는데...
요즘 들어서 점점 약속이 많아져서..
걱정이네요ㅠㅠ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해서 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저는 내일 또 하루의 식단과
소소한 일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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