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연차 보내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어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오늘 연차를 쓰고 하루 집에서 푹 쉬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푹 쉬면서 할 일도 하고 공부도 좀 하다 보니 하루가 금방 지나갔는데 그러면서 간헐적 단식을 평소처럼 진행하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했어요.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전날 83kg이 넘어버려서 다시 현재 가장 만족스러운 체중인 82kg을 위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117일 차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는 82.5kg이네요~

우와.. 어제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어났던건.. 이틀 전 라면에 영향이 컸었나 봐요..

어제 식단을 나름 깔끔하게 했지만 800g이나 빠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ㅎㅎ

아무튼 꽤 많이 감량된 몸무게를 확인하고 하루를 시작했어요.

평소 같으면 쉬는 날 아침에도 카누 한 잔을 마시면서 오전 시간을 보내는데 오늘은 카페인 섭취를 줄이자는 생각으로 완전한 공복으로 보냈어요.

할 일들은 순차적으로 하다 보니 오전 시간이 금방 지나가 어느덧 오후 1시가 다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집에 있는 된장찌개와 계란말이로 오늘의 첫 끼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헬스장도 문을 열지 않은 날이어서 저에게는 어쩌면 완전한 휴식인 날이었어요.

그래서 오후에도 편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 6시가 되었을 무렵 속이 쓰리다고 하신 어머니를 만나서 본죽으로 갔어요.

본죽에 가서 어머니가 드시는 매생이굴죽을 작은 그릇에 덜어서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뭐.. ㅎㅎ

그렇게 죽을 먹고 나와서 맞은편에 위치한 맘스터치에 가서 저는 딥 치즈버거로 오늘 저녁을 먹었습니다.

햄버거까지 배부르게 먹고 생크림 케이크를 사 와서 카누 한 잔과 함께 깔끔하게 오늘 칼로리 섭취를 끝냈어요.

그 시간이 오후 8시였으니 오늘은 17:7 간헐적 단식을 진행하게 되었네요.

저는 연차를 쓰고 오늘 하루 푹 쉬면서 잘 먹었는데 내일 몸무게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럼 내일 다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도 모두 수고하셨어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3:00 : 밥 200g, 된장찌개, 계란말이

18:00 : 매생이굴죽, 맘스터치 딥치즈버거 

20:00 : 생크림케이크 2조각, 카누 한 잔

칼로리 섭취시간 13:0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