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회식당 동태탕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간헐적 단식 26일차

안녕하세요ㅎㅎ 이번 주도 무사히 끝났네요~

제 블로그를 봐주시는 모든 분들
이번 주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주초에 외할머니께서
몸이 많이 안 좋아지셔서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점차 좋아지셔서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어요.

모두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가족분들의
건강까지 챙겨드릴 수 있는

여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간헐적 단식 26일 차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요즘 새벽 4~5시에 눈이 떠져서
하루를 조금 일찍 시작하고 있어요.

그 시간에 일어나서 핸드폰도 좀 하고 음악도 듣고 관심 분야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덧
출근을 준비할 시간이더라고요.

그래서 출근 준비 전 아침 몸무게를 확인했습니다~!

 

어제저녁을 참아서겠죠?.. ㅎㅎ

200g 이 빠져서 결국 4주 차 만에 5kg 감량에 성공했어요.

몸무게를 보자마가 어제저녁을 참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참.. 작년에는 식단을 안 하고
일주일에 4~5회 1시간 정도 헬스를 할 때는

몸무게가 정체되어있었는데,,,
이렇게 식단을 하니.. 4주 차만에 5kg이 감량되다니..

일반인인 저에게는 확실히 식단 하는 게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기분 좋게 출근해서
카누 한잔과 함께 오전 업무를 시작했어요~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 된 거지만
항상 오전에는 바쁜 거 같아요. 

그래서 점심시간까지 그렇게 배고픔을 못 느끼고
단식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점심시간~ 오늘은 바로바로 ~

 

회덮밥

물회

동태탕

이렇게 판매되는 식당인데.. 처음 가본 곳이었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가격도 물회 12000원, 회덮밥 10000원, 동태탕 8000원(2인 이상)

광화문 근처에서 이 정도 가격이면 평범한
편에 속해서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밑반찬도 구성이 되게 좋고 맛도 있어서
정신없이 먹었네요ㅎㅎ

알고보니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곳이였네요.

 

그렇게 먹고 청계천 초입에 새로 생긴
카페에 갔는데 봄빛 라떼라는

바닐라쉐이크 느낌의 음료를 마셨어요..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이 메뉴는
개인적으로 비추천합니다.

그렇게 음료를 마시면서 오랜만에
종각 쪽을 한 바퀴 돌면서

종각의 명물인 조계사에 들려봤어요.

곧 부처님 오신 날이라 그런지..
예쁘게 꾸며놓았더라고요.

코로나가 끝나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렇게 점심시간이 끝나고 오후도
오늘은 시간이 잘 가더라고요.

그렇게 퇴근을 하고 광화문 교보에 가서
또 책 한 권을 읽었는데

내일의 부 이 책도 한번쯤 읽어보시면
경제적인 관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저는 오늘 점심 이후에 간단한
군것질을 좀 했는데 마지막 시간이

3시 정도였으니 오늘도 20:4간헐적단식을
진행하게 되었네요~

저는 그럼 토요일인 내일 좀 더
여유를 가지며 돌아오겠습니다.

이번 한주도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