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2021.01.01 새해의 시작인 오늘 하루 모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새해를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강원도에서 맞이 했습니다.
2020년 연말부터 너무 잘 먹으면서 새해의 시작부터 잘 먹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최소한의 간헐적 단식이라고 생각하는 16:8 간헐적 단식은 진행하려고 노력하면서 보내고 있는데 체중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그럼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292일 차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SBS 연기 대상을 보면서 카운트다운을 한 뒤 2021년 신축년을 시작하고 푹 잠을 자고 7번국도를 따라서 드라이브를 시작했어요.
오늘의 목적지는 삼척 장호항과 울진이였어요.
제가 군생활을 했던 곳이었어서 이렇게 시간이 날 때 꼭 한 번쯤 가보고 싶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출발해서 장호항에 도착해서 예쁜 바다도 구경하고 바람도 쐬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그래서 올해 첫 끼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 곳은 장호항 맛집 용화 관광랜드 식당이었어요~!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곳인데 맛까지 좋다는 평이 많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첫 번째로 주문한 메뉴는 돌솥비빔밥이었어요~
깔끔하면서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서 주문한 메뉴였습니다ㅎㅎ
다양한 종류의 반찬과 함께 반숙의 계란 프라이 그리고 다양한 나물의 비빔밥...
맛이 없기 힘든 조합으로 구성된 비빔밥이었고 그 가격은 10,0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두 번째로 주문한 메뉴는 바로 수제 돈가스와 양송이 빠네 크림수프였습니다.
제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일지 포스팅을 보셨던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돈가스 마니아로써 정말 돈가스를 좋아하고 자주 먹는 편이에요.
그래서 새해 첫날 첫 식사도 돈가스를 선택했는데..
정말 잘 한 선택이었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의 돈가스와 마늘빵 샐러드 마카로니까지 구성도 좋을뿐더러 정말 맛있더라고요.
돈가스의 크기 자체는 큰 편은 아니지만 맛이 고기도 부드럽고 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제 돈가스의 가격은 12,000원이었어요.
그리고 뭔가 부족할 거 같아서 그냥 주문했던 양송이 빠네 크림 수프...
우연히 얻어걸린 정말 맛있는 수프였습니다.
빵과 함께 찍어먹으니.. 부드럽게 정말 잘 넘어가서 먹다 보니 남기지 않고 다 먹어버렸어요..ㅎㅎ
6,000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의 빠네 크림수프라서 만족스러웠어요~
그렇게 첫끼를 정말 맛있게 먹으면서 마무리했네요~
점심을 맛있게 먹고 울진에 가서 바다를 보면서 팥 절편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제가 군 생활을 할 때도 그랬지만 울진과 삼척은 정말 바다가 너무 맑더라고요.
나중에 꼭 시간이 되시면 이쪽으로 여행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울진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저녁은 강릉에 위치한 꼬막비빔밥 맛집에 가서 먹었어요.
강릉 꼬막비빔밥 맛집을 다녀와 보신 분이시면 사진만 보고 아실까 궁금하네요~
저는 이곳에서 꼬막비빔밥에 밥 한 공기까지 추가해서 먹으면서 전까지 깔끔하고 맛있게 먹으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도 최대한 간헐적 단식 시간을 지키면서 맛있게 보낸 하루였네요~
그럼 저는 오늘의 일지를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13:00 : 돌솥 비빔밥, 수제 돈가스, 양송이 빠네 크림수프
15:00 : 팥 절편, 아이스 아메리카노
19:00 : 꼬막비빔밥
칼로리 섭취시간 13: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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