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t_Success 간헐적 단식

꽃등심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간헐적 단식 65일차

Diet_Success 2020. 5. 19. 22:37

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다시 날씨가 쌀쌀해진 오늘 모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회사에서 선배 진급 회식으로 인해서 회식을 하고 조금 전에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그냥 쉴까? 하다가 짧게라도 오늘의 식단을 공유하고 자기 위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그럼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65일 차 일지를 시작할게요ㅎㅎ

저는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기전에 몸무게를 확인했어요~

2020.05.18 오늘의 몸무게는 83.8kg 어제저녁을 먹고 운동을 다녀왔는데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그대로네요~

뭐 계속해서 시도를 해봐야겠지만 어느 정도를 먹어야 몸무게가 유지되고 빠지는지 슬슬 감이 잡히는 거 같아요.

그렇게 몸무게를 확인하고 출근을 해서 카누 한 잔을 마시면서 오전 업무를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점심시간 오늘은 타워 8 건물 지하에 위치한 발재반점에 가서 짬뽕과 탕수육을 먹었어요ㅎㅎ

코로나 19가 유행하기 전에 종종 갔던 중국집인데 코로나 19로 인해서 잠시 휴업을 하다가 최근에 재 오픈을 한 매장이에요.

그래서 예전 기억을 갖고 오늘 갔는데.... 아쉽게도 맛이 변했더라고요..

맛있게 가 아닌 뭔가 조금 아쉽게..? 간이 전반적으로 심심하고 짬뽕의 경우 얼큰한 맛이 없는 맹숭맹숭한 맛이었어요.

그래서 좀 아쉽다 이러면서 오늘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그랑서울 2층에 위치한 보니또 카페에 가서 오렌지 라떼를 주문해서 마셨어요.

오렌지라떼는 예전에 슈퍼 커피에서 마셨던 기억에 주문을 해봤는데 그때 그 정도의 맛은 아니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음료 한 잔을 마시면서 점심시간을 보냈는데, 오전에 왔던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져서 하늘 사진을 찍었어요.

카페 내부에서 찍은 맑은 하늘과 건물 사진입니다ㅎㅎ

그렇게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보내고 오후 업무를 시작했어요.

오후 업무가 마무리될 때쯤 오늘은 회식이 잡혀 있어서 정리를 하고 회식 장소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하게 된 오늘의 회식 장소는 무교동에 위치한 낙동강이라는 소고기를 파는 식당이었어요.

한우 등심
한우 모듬
꽃등심
상차림

한우를 판매하는 고깃집에서 하는 회식은 언제나... 맛있고 단백질을 채우기 좋은 장소죠ㅎㅎ

그래서 과식을 하지 않는 선에서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다만 가격이 부담되어서 제가 계산을 한다면... 굳이 또 가기는 꺼려지는 곳이에요..

그렇게 1차를 마치고 2차를 갈 사람은 2차로 집 갈 사람은 집으로~!

그래서 저는 동료들과 2차를 안 가고 카페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하나를 나눠먹었어요.

꾸덕꾸덕한 초콜릿 케이크이었는데.. 원래 같으면 저녁 늦게 이런 케이크는 안 먹었지만 어차피 회식으로 많이 먹었기에..

맛있게 케이크 한 조각까지 맛있게 먹으면서 오후 10시 30분에 단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뭐.. 간헐적 단식 식단이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직장인 다이어트니.. ㅎㅎ

그런 관점에서 회식을 하는 직장인의 하루 식단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오늘 여기서 마무리하고 내일은 조금 더 깔끔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