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소면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간헐적 단식 88일차

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어젯밤에 비가 와서 그런지 출근길에는 선선했지만... 낮부터는 또다시 푹푹 찌는 여름 날씨였던 오늘 모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오랜만에 점심에 샌드위치가 아닌 맛있는 점심을 먹고 또 후식 그리고 집에와서 저녁까지 먹으면서 배부른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럼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88일차 일지를 시작할게요~

오늘 아침체중은 83.3kg입니다.

지난 이틀동안 저녁에 고기와 밥으로 적지 않은 양의 식사를 하였는데 이틀 동안 잘 유지를 해주고 있네요.

이렇게 되면 100일 후에 유지를 할때 지금 정도 먹으면서 운동을 하면 될지.. 남은 기간 동안 제 몸을 가지고 잘 테스트를 해봐야겠네요.

그렇게 몸무게를 확인하고 오늘도 출근을 했습니다~

오늘 정신없이 오전 시간이 흘러가서 커피도 한 잔 못마실뻔 했지만 식전에 마셔야 당 수치를 낮춰준다고 하여 카누 한 잔을 마셨어요.

그렇게 점심시간이 되었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일주일에 한 번정도는 꼭 먹는 돈가스를 먹기 위해서 카오리에 갔습니다.

사실 근처에 맛있는 돈가스 집이 많은데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멀리 가기에는 부담이 있어서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한 르메이르 건물로 갔어요.

다행히 조금 일찍 도착을 해서 등심 돈가스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왜 다행이냐고 했냐면.. 카오리가 점점 인기가 많아져서 이제는 조금만 늦으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생기더라고요..ㅎㅎ

이래서.. 식당은 맛과 가성비만 보장된다면 대박 난다고 하나 봐요..ㅎㅎ

그렇게 등심 돈가스를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나와서 IMT에 가서 딸기요거트를 마셨어요.

원래는 저번에 먹었던 음료가 생각나서 갔는데.. 어쩜.. 매달 메뉴가 바뀌어서 그 메뉴를 사라졌더라고요...

딸기요거트는 사실 좀 별로 였어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ㅠㅠ

제 입맛이 정말 무던한 편이어서 웬만하면 다 잘 먹고 맛있게 먹는데 별로인 거면 보통은 다 정말 별로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음료까지 마시고 사무실에 들어와서 푹 쉬면서 점심시간을 보냈어요.

오후 업무가 시작되고 중간중간 군것질과 히비스커스 차 한 잔을 마시면서 오후 업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간헐적 단식에 관한 얘기만 하려다 보니 항상 업무 얘기는 빠르게 넘어가네요 ㅎㅎ

그렇게 퇴근을 하고 사실 오늘 짜파게티에 차돌박이를 구워서 함께 먹으려고 생각했는데.. 집에 오니 골뱅이 소면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어떻게 이런 비주얼인데 안 먹을 수가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다음에 먹기로 하고 오늘 저녁으로 골뱅이 소면을 먹으면서 마지막 식사를 했습니다.

그 시간이 오후 8시였으니 오늘도 16:8 간헐적 단식을 진행하게 되었네요.

그렇게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서 좀 휴식을 취하다가 운동을 가서 한 시간 정도 열심히 웨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벌써 내일이 금요일이네요.. 무엇이 이렇게 시간을 빠르게 가는 거처럼 만드는지 궁금하네요.

내일은 헬스장이 문을 안여는 날이니 웬만하면 저녁을 안 먹는 20:4 간헐적 단식을 진행해서 토요일에는 82kg대로 진입해 보록 할게요~

그럼 오늘의 일지를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