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모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간헐적 단식을 진행하고 또~ 가장 낮은 몸무게를 기록하는 날이었어요.

간헐적 단식 일지 포스팅을 한 첫날 89.6kg이었는데... 9kg 이상이 감량된 날이었습니다.

정말 힘든 거 없이 먹고 싶은 음식 다 먹으면서 운동만 꾸준하게 했을 뿐인데.. 조금만 덜 먹으면 이렇게 확 빠지네요.

앞선 포스팅에서 계속 말씀드렸듯이 82kg을 유지하면서 몸을 만들고 싶기에 오늘은 먹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럼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168일 차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몸무게는 80.4kg으로 어제보다 800g이 감량되었습니다.

뭐.. 어제 점심에 교촌치킨 외에 따로 식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많이 감량될 줄은 몰랐는데 아침에 몸무게를 확인하고 조금 당황스럽더라고요.

여차하면 70kg대 진입을 하겠다 싶어서.. 오늘은 잘 먹는 하루를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오늘 첫끼인 점심을 일산에 위치한 박승광 최강 해물 손칼국수에 가서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 그리고 돈가스를 먹었어요.

파주 동화경모공원에 다녀오면서 지난달에 맛있게 먹고 온 기억에 이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서 먹고 왔는데...

역시나 해물이 많아서 국물도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이렇게 해물을 다양하게 넣어서 끓여주는데 해물을 다 먹으면 마지막으로 칼국수를 넣어서 먹는 해물 칼국수입니다~

그리고 또 별미인 파전!! 저번에는 못 먹었는데 이번에는 4인이 방문했기 때문에 시켜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튀김도 바삭바삭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돈가스까지 먹었는데.. 돈가스는 따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옛날 시장 돈가스 맛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돈가스여서 다 먹었네요.

그렇게 점심을 맛있게 먹고 저는 춘천으로 향했어요!

그 이유는 닭갈비가 먹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춘천 닭갈비를 먹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두 시간을 달려서 방문한 춘천 닭갈비 맛집!!

제가 방문한 곳은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였어요. 이곳은 춘천 닭갈비 맛 집중에 하나로 정말 크게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닭갈비를 주문하게 이렇게 나오는데 야채와 닭갈비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시각적으로도 충분한 만족을 주더라고요.

직접 직원분이 끝까지 조리를 해주시는데 조리가 끝난 후의 모습입니다.

정말 빛깔부터 윤기가 좌르르~ 맛도 있고 정말 좋았어요.

그렇게 닭갈비를 먹고 거의 다 먹어 갈 때쯤 볶음밥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으면서 맛있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닭갈비를 맛있게 먹고 바로 앞에 소양강 앞에 위치한 어스 17이라는 카페에 갔어요.

야외에 이렇게 되어있는 카페로.. 야외에 신나는 팝송을 틀어주는데 정말 분위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즉흥으로 닭갈비를 먹으러 간 춘천에서 이런 카페에 가서 힐링을 하고 와서 너무 좋았어요.

꼭 한번 여기도 밤에 가보시길 추천드리면서 오늘의 일지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00 : 해물칼국수, 해물파전, 돈가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9:00 : 춘천 닭갈비, 볶음밥, 아이스 아메리카노

칼로리 섭취시간 14:00 ~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