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t_Success 간헐적 단식

쿠차라 브리또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Diet_Success 2020. 9. 17. 22:55

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2020년 9월 17일 오늘 하루는 모두 잘 보내셨나요?

오후까지는 구름이 많았는데 밤 되니까 날씨도 선선해서 산책하기 좋았던 오늘 어느덧 가을이 찾아왔음을 느끼게 된 하루였어요.

그럼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186일 차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체중은 81.5kg으로 어제보다 800g 정도 증가했네요~

어제 또 갑자기 너무 많이 감량되어서 햄버거 2개 먹고 저녁도 잘 챙겨서 먹었더니... 이렇게 체중이 증가했어요!

저는 82kg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데.. 간헐적 단식을 진행하고나서부터 확실히 양이 줄었는지.. 많이 못 먹게 되어서.. 조금만 방심하면 확 빠지네요.

그래서 어제처럼 또 많이 먹으면 올라오고 이게 체중을 안 빠지고 유지하기가 힘든 거를 요즘 느끼고 있어요.

아무튼~! 오늘도 몸무게를 확인하고 출근해서 카누 한 잔을 마시면서 오전 업무를 보았어요.

새벽에 잠을 설쳐서 11시쯤에 박카스 한 병을 마시는 바람에 오늘은 평소보다 단식 시간이 한 시간 당겨졌어요.

그러고 나서 점심시간에 그랑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쿠차라~! 멕시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에 가서 브리또를 먹었습니다.

저는 보통 안에 현미+보리밥, 치킨, 과카몰리, 그 외에 야채들은 다 넣어서 먹는데 이제는 한 개를 다 먹기가 힘들더라고요.

예전에는 이거를 어떻게 다 먹었다 싶을 정도로 반 조금 더 먹으니까 정말 배불러서 결국 마지막에 조금은 남기게 되었어요.

그렇게 정말 배부르게 브리또를 먹고 근처 스타벅스에 가서 콜드 브루 한 잔을 마셨습니다.

손이 커서인지 유독 tall 사이즈가 작게 느껴지네요ㅎㅎ

저는 스타벅스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콜드 브루가 조금 더 좋더라고요.

뭔가 제 입맛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유독 쓴맛이 강해서 잘 안 먹게 돼요ㅠㅠ

아무튼@ 점심에 여유롭게 커피까지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 업무를 시작했어요.

오후 업무 동안에 군것질 조금씩 하다 보니 오늘도 금방 퇴근을 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저는 내일 연차를 사용해서 뭔가 금요일 퇴근 후 느낌이어서 더욱 기분 좋게 퇴근할 수 있었어요 ㅎㅎ

퇴근해서 BCAA 한잔을 마시고 헬스장에 가서 한 시간 반 정도 등과 이두 운동을 하고 와서 프로틴 쉐이크를 마셨어요.

그리고 닭가슴살 150g과 밥 200g을 먹으면서 오늘의 식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도 어제 나름 어제처럼 잘 먹었다고 생각이 드니 체중이 유지되길 바라며 저는 내일 돌아오겠습니다!

11:00 : 박카스

12:00 : 쿠차라 브리또, 콜라, 콜드 브루

16:00 : 칙촉, 빈츠, 박카스

20:00 : 프로틴쉐이크, 닭가슴살 150g, 밥 200g

칼로리 섭취시간 11:00 ~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