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식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간헐적 단식 23일차

안녕하세요. Diet_Sucess입니다.

4월 7일 화요일 오늘도 모두 잘 지내셨나요?

저는 오늘 다행히 특별한 일 없이 하루를
잘 마무리하고

카페에 와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이 시간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간헐적 단식 일지 23일 차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개인적인 일로 인해 연차를 쓰고 출근을

안 하고 오전에 조금 시간이 남아서 늦잠을 자보려고

노력해봤지만 역시나... 잠이 없는 저에게는 늦잠은

사치인가 봐요.. 결국 8시에 일어나서
오늘도 평소 아침처럼

오늘 몸무게를 확인했어요~

 

....? 어제보다 0.2kg이 증가했네요..?

어제 이른 시간에 식사를 끝내서
오히려 많이 빠졌을까를

걱정했는데 증가해서 조금 당황했어요ㅎㅎ

그래서 왜 증가했을지를 고민해보면 두 번이긴 하지만

저번에도 회덮밥을 점심에 먹으면
그다음 날에는 체중이

증가했는데.. 오늘도 그래서인지.. 다음에 또 회덮밥을

먹어보고 또 체중이 늘었으면 앞으로는.. 좀 자제해야겠어요.

뭐 몸무게가 제 생각대로 빠지고 늘었으면 살 때문에

고민을 안 했을 텐데 또 괜한 생각을 했네요 ㅎㅎ

 

저는 집에서도 카누 한잔과 함께 간단한 업무를 보면서

있다 보니 어느덧 1시가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밥을 먹기 전에 간단한 홈트레이닝

푸시업을 20개씩 5세트를 하고 점심을 먹었어요

오늘 점심은~

 

계란 프라이 2개 , 동그랑땡 8개, 그리고 어머니의 된장찌개

계란 프라이는 정말 쉽고 간편하지만 영양도 많은 좋은

반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된장찌개에 삼겹살이

들어가 있어서 저에게는 정말 맛있더라고요ㅎㅎ

 

그렇게 점심을 배불리 먹고 집에 남아 있는 닭강정

7조각을 먹었어요 ㅎㅎ

또 쉬는 날이라고 엄청 먹는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루 한 끼를 제대로 먹는 것에 대한 만족감에ㅎㅎ

내일의 몸무게 걱정은 저 뒤로 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그러고 나서 볼일을 마치고 카페에 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일을 하다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의 일상에서 특별한 일이 없어서 무엇을 쓰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코로나가 없었던 지난봄에는 특별한 날처럼 느끼지 못했던

외출을 올해는 특별하게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잖아요.

그래서 평범하고 특별할 게 없는 하루하루를 감사해하면서

행복하게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면서 보내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봤습니다.

모두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 내일도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