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간헐적 단식 21일차

안녕하세요. Diet_Sucess입니다.

저에게는 여유로웠던 일요일이었는데 모두 잘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어제 오늘 낮에는 따듯하고

밤에는 쌀쌀한 날씨가 반복되었는데 

이럴 때 코로나뿐만 아니라 외투 잘 챙겨서 다니셔서

기본적인 감기 몸살도 조심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저는 그럼 어느덧 21일 차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오늘도 평소처럼 아침에 눈을 떠서 몸무게

확인 먼저 해봤어요~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네요~

 

 오늘의 아침 몸무게는 85.4kg

어제 나름 점심에 라면, 치즈, 초코빵 등

칼로리가 높은 탄수화물 지방 위주의 식단을 해서

체중이 늘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200g

감량되었네요^^ 뭔가 제 몸이지만 예측하기가 어렵네요ㅠㅠ

이곳은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배수지라는

공원인데 한 바퀴가 1km 정도 되는 공원인데 꽃들이 많이 펴서

산책하기 좋아요~ 신당, 행당, 청구, 신금호, 약수, 금호동

사시는 분들이 자주 산책하러 많이 오는 곳이니 한 번쯤

와보시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고 나서 주말 오전에는

뭔가 시간이 많아진 느낌이어서 요즘에는 산책을 자주

나가고 있어요~ 날씨도 좋아서 마스크 착용하고

천천히 햇빛을 보면서 산책하면 어느덧 기분도

자연스럽게 좋아지고 시간도 잘 가고 일석이조의 느낌

산책을 마치고 12시에 집에 들어와서 오늘의

한 끼를 먹었어요~ 평일에는 회사에서 점심을

먹는데 주말에는 보통 집에서 먹다 보니 어제 먹은

음식을 떠먹거나 간편식을 자주 먹게 되네요.

 

오늘은 점심에 냉동 동그랑땡과 어제 먹던 닭볶음탕

그리고 닭내장탕을 먹었어요.

다 어제 가족들이 먹고 남은 음식인데 요즘 간헐적 단식을

한다는 이유로 한 끼 먹는 날이 많아지다 보니 무엇을 먹더라도

되게 맛있게 느껴지고 잘 먹게 되네요~

뭐 물론 평소에도 되게 잘 먹어서 이렇게 계속

다이어트를 진행하게 되었지만..ㅎㅎ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낮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어느덧

오후 5시... 이렇게 주말이 끝나가는구나 해서 부랴부랴

씻고 집 근처 카페 가서 조금 더 여유롭게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나왔어요~ 카페 가는 길에 노을이

예뻐서 또 이렇게 사진을 찍었네요~ ㅎㅎ

그래서 카페에 도착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시면서 노트북을 켜고 여유롭게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는 중입니다~ 오늘은 점심을 먹고 바로

낮잠을 자다 보니 1시 반에 마지막 식사를 했네요..

내일 점심을 12시에 먹을 테니 자연스럽게 

23:1 간헐적 단식이 되겠어요ㅎㅎ

그럼 저는 오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조금 더 

보내고 내일 다시 소소한 일상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일요일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