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t_Success 간헐적 단식

60계치킨 더매운고추치킨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Diet_Success 2020. 12. 5. 20:53

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오늘 하루 모두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 19 3차 유행이 진행되면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면서 더욱 집에 있어야겠다고 생각이 되는 요즘입니다.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에는 자발적인 집돌이였는데... 막상 이렇게 국가 재난 수준의 상황으로 인하여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조금은 답답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이 상황이 좋아지길 바라면서 오늘의 간헐적 단식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벌써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265일차 일지를 작성하고 있네요!

오늘 아침 몸무게는 82.3kg으로 어제보다 200g 정도 증가했네요.

아무래도 어제저녁으로 짜장면과 탕수육 거기에 짬뽕 군만두까지 먹고 활동량이 거의 없이 하루를 마무리하다 보니 증가한 거 같아요.

아무튼~ 몸무게가 약간 증가하더라도 벌써 9개월 가까이 진행하고 있는 간헐적 단식이기에 오늘도 평소처럼 하루를 보내려고 생각했습니다.

평상시 주말처럼 오전 시간은 푹 쉬면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에 첫 칼로리 섭취를 하게 되었어요.

점심으로 간단하게 피자 한 조각과 밤빵 하나를 먹으면서 첫 칼로리 섭취를 끝냈어요.

점심을 간단하게 먹은 이유는 바로 저녁에 60계 치킨을 먹기 위해서였죠~ㅎㅎ

제가 점심을 간단하게 먹어가면서 기다린 60계 치킨의 메뉴는 더 매운 고추치킨이었어요.

전에 고추치킨을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이번에는 조금 더 매운 고추치킨으로 주문했습니다.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하면 배달료가 3000원이어서 집 근처 5분 거리에 있는 곳에 가서 직접 포장해서 왔어요.

포장해서 집에 오자마자 열어본 60계 치킨의 모습입니다~!

알싸한 향이 바로 코끝을 찌르면서 입에 침이 고이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다리부터 한입 먹으면서 치킨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맵 찔이인 제가 먹는데... 저는 생각보다 맵지 않더라고요.

딱 저에게는 적당하게 매우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맵기였어요.

그렇게... 한 조각 두 조각 세 조각... 먹다 보니 저 혼자 4조각 정도 남기고.. 다 먹어버렸습니다.

음... 솔직히 양은 두 명이서 딱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해요.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정도의 양으로 닭은 닭다리를 보니까 큰 닭을 사용하는 거 같지는 않더라고요.

맵 찔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60계 치킨 더 매운 고추치킨 한 번쯤 드셔 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렇게 치킨을 맛있게 먹고 올리브영 가서 사온 테일러 푸룬 4조각을 먹으면서 여유로운 토요일 저녁을 보냈습니다.

음... 이렇게 치킨도 먹고 피자도 먹고..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을 먹으면서 체중 감량 후 유지를 한지 거의 4~5개월 정도 되어가는데..

잘 유지하고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운 식단 방법입니다.

여기서 운동까지 한다면... 정말 좋겠네요ㅠㅠ

그럼 저는 오늘의 일지를 여기서 마무리하면서 내일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00 : 피자 한 조각, 밤 빵

15:00 : 롯데 빼빼로

19:00 : 60계치킨, 푸룬

칼로리 섭취시간 13:00 ~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