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버거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올해 초에 90kg에서 체중 감량을 목표로 시작하게 된 간헐적 단식을 시작한 지 266일이 되었네요.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고 82kg까지 쭉 감량하고 벌써 100일 이상 유지해오고 있는데 크게 힘든 거 없이 체중관리가 되는 면에서 정말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럼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266일차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체중은 82.5kg으로 어제보다 200g 정도 증가했습니다.

아무래도 어제저녁에 치킨 한 마리를 먹은 게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준거 같네요~ㅎㅎ

아무튼~ 몸무게를 확인하고 평소 주말처럼 집에서 푹 쉬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 다시 코로나 19 3차 유행으로 인하여 수도권 2.5단계로 올리는 뉴스를 봤는데.. 앞으로도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어야겠네요.

모두 외출을 자제해서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가 괜찮아지길 바라봅니다.

저는 오늘 점심 첫끼로는 닭가슴살 150g과 계란 프라이 2개, 밥 200g을 먹었어요.

이렇게 첫끼를 간단하게 먹은 이유는 저녁에 햄버거를 시켜먹기 위함이었습니다~

맥도널드에서 올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로 출시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를 먹었어요.

최근 TV를 보는데 광고에서 맛있어 보이길래 오늘처럼 푹 쉬고 있는 오늘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뭐 광고 이미지와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버거네요ㅎㅎ

그래도 맛만 있으면 되니까~ 하고 첫 입을 먹었는데... 참... 솔직하게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솔직하게 별로였어요.

제 간헐적 단식 일지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햄버거를 정말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웬만하면 맛있게 먹는데 이건 좀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메뉴입니다.ㅠㅠ

그 이유는 뭔가 맛이 심심하고 위에 감자튀김 같은 게 퍽퍽하더라고요.

매장 차이가 있겠지만 아무튼~ 조금 실망하면서 감자튀김과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햄버거를 저녁으로 오늘도 오후 7시부터 다시 금식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럼 저는 오늘의 일지를 여기서 마무리하면서 내일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00 : 닭가슴살 150g, 계란 프라이 2개, 밥 200g

15:00 : 빼빼로

19:00 : 맥도날드 리츠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 감자튀김, 콜라

칼로리 섭취시간 13:00 ~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