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카레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간헐적 단식 71일차

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주말 동안 푹 쉬면서 다시 마음잡고 남은 30일 동안 열심히 하자고 마음먹고 시작한 첫날이에요.

기존에는 20:4 간헐적 단식을 위주로 하면서 1주일 동안 1kg 감량을 했는데 남은 기간 동안은 16:8 간헐적 단식을 하려고 해요.

그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서 운동을 못 갔을 때는 20:4 간헐적 단식을 하더라도 체력적인 부담이 없었는데 운동을 병행하다 보니

운동의 집중이나 평소 체력의 부담이 느껴져서 16:8 간헐적 단식을 진행하면서 최대한 감량을 해보려고 합니다.

먹는 시간이 길어졌으니 이제 전처럼 고칼로리의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고 탄수화물도 조금 줄여보려고 합니다~

그럼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71일 차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전 몸무게를 확인했어요.

오늘 아침의 몸무게는 83.9kg 어제 늦은 시간에 먹지 않아서 다시 83kg대로 진입을 했네요.

그렇게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지고 출근을 했어요~

출근을 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테이크 아웃해서 마시면서 오전 업무를 시작했어요.

그렇게 점심시간이 되었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늘 간 곳은 종각에 알려지지 않은 돈가스 카레 맛집 보노돈에 갔어요.

아쉽게도 저번보다 돈가스의 양이 좀 작아졌지만 그래도 맛은 있으니.. 오늘의 점심도 잘 먹었어요ㅎㅎ

밥과 카레의 경우 무한 리필이지만 남은 기간 동안의 다이어트를 위해서 딱 1인분만 먹었습니다~

그렇게 점심을 먹고 나서 청계천을 산책하러 갔어요~ 평소 같으면 딸기 라떼 한 잔을 테이크 아웃해서 산책했을 텐데..

확실히 남은 기간 동안의 부담감일까요?? 그나마 칼로리가 낮은 아이스 라떼를 한 잔 마시면서 산책을 했어요.

사실 20:4 간헐적 단식을 진행할 때는 칼로리를 크게 생각하지 않고 아무거나 막 먹었는데.. 아무래도 저녁을 먹는 단식을

진행해야 하다 보니 칼로리를 신경 쓰이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점심시간이 끝나고 오후 업무를 보면서 초콜릿이나 몽쉘 1개로 군것질을 하면서 요기를 했어요.

그리고 어느덧 퇴근을 하고 집 가서 저녁을 먹고 운동 갈 생각으로 기분 좋게 퇴근을 했습니다.

퇴근길에 하늘을 봤는데 구름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그렇게 집에 와서 밥 없이 삼겹살과 상추쌈으로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면서 오후 8시에 단식을 시작했어요.

저녁을 먹었기에 운동 후에 따로 프로틴을 마시지 않았어요.

확실히... 뭐를 먹고 운동을 가면 운동능력이 향상되는게 몸으로 느껴져서 잘할 수 있게 되네요ㅎㅎ

그럼 저는 내일도 오늘처럼 과하게 먹지 않은 선에서 식단을 하면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