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t_Success 간헐적 단식

닭국수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간헐적 단식 73일차

Diet_Success 2020. 5. 27. 18:01

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하루 종일 미세먼지도 없는 맑은 날이었는데 모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연차를 쓰고 하루 쉬면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경치 좋은 카페에서 공부도 하면서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더 이상 오늘 음식을 안 먹을 생각이어서 지금 이렇게 오늘의 식단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73일 차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우선 연차를 사용한 오늘도 저는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어요~

쉬는 날이긴 하지만 오늘 늦잠을 자고 뒹굴거리면 다음날 컨디션 조절하기가 어려워서 평소처럼 생활을 했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한 몸무게는 어제보다 200g 증가한 84.1kg이네요~

어제 맘스터치에서 엄청난 고칼로리 점심과 함께 저녁에 분식으로 인하여 200g이 증가한 거 같아요.

제가 간헐적 단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먹는 시간 동안 칼로리를 제한하지 않고 막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체중이 증가하는 거를 보고

간헐적 단식을 진행하더라도 섭취하는 칼로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서 칼로리도 신경 쓰면서 먹는 편인데 어제는 퇴근쯤 예상하지 못한 칼로리

섭취로 인해서 일일 섭취 칼로리를 초과해서인지 체중이 증가했네요~!

그래서 오늘은 식사는 한 끼를 먹고 간식 정도로 식단을 마무리하려고 계획하고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카누 한 잔을 마시면서 할 일을 하다가 10시쯤 출근하시는 어머니를 모셔다가 드리고 와서 씻고 나갈 준비를 했어요.

보통 연차를 쓰고 쉬는 날이면 파주 동화경모공원에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고 오는데 오늘도 가기 위해서 준비를 했죠~

점심은 파주에서 유명한 닭국수를 먹기로 하고 12시쯤에 출발을 했습니다~!

1시간 정도가 걸려서 드디어 도착한 닭국수집!!

평일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도착했지만 주차장에 차가 많아서 놀랐어요.

그렇게 들어가 보니 몇 테이블 빼고 꽉 차 있어서 진짜 유명한 맛집이긴 하구나 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쳐 메뉴인 닭국수와 신메뉴인 갈비국수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닭튀김을 주문했어요.

닭 반바리가 들어가 있는 닭국수 국물 자체는 삼계탕 맛도 나고 닭칼국수의 맛도 나는데 제 입맛에는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아래에 첨부한 사진은 갈비국수~ 이건 갈비탕에 칼국수를 넣어서 먹는 맛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거 같아요.

역시나 맛이 있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사이드로 주문한 닭튀김 그리고 겉절이 김치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한 가격은 23,200원 이었어요.

음... 저는 솔직히 맛있고 깔끔하고 되게 만족스러워서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점심을 맛있게 먹고 저는 파주 동화 경모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아래에 위치 첨부해드려요! 주말이나 평일에 쉬실 때 한 번쯤 드라이브 겸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파주 동화경모공원에 도착해서 뵙고 나와서 하늘을 봤는데 오늘 날씨가 정말 너무 좋고 구름도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바로 사진을 찍었네요.. 제 휴대폰에는 먹는 사진과 하늘사진이 제일 많은 거 같아요ㅎㅎ

그러고 나서 카페에 가서 여유롭게 오늘 오후를 보내기 위해서 방문한 곳은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근처에 위치한 라플랜드에 방문했어요.

여기는 식사메뉴와 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곳인데 최근 이태원 클라쓰에서 촬영했던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정말 잘 왔다고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요.

그 이유는 바로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전망이었어요.

창문을 열어 놔서 그런지 시원한 늦 봄바람이 들어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지금도 이 자리에 앉아서 포스팅을 하는 중인데 정말 힐링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갔습니다~!

딸기치즈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저는 엄청 달달한 케이크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덜 달아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유독 쓰게 느껴지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저는 자몽에이드를 한 잔 추가로 주문해서 자몽에이드를 마셨는데 가격이 7000원이라 와.. 비싸다 이랬는데 음료의 크기를 보고

가격이 그렇게 비싸다고 느껴지지가 않더라고요.

역시 새콤달콤한 자몽에이드를 마시니 기분이 더 좋아지더라고요..ㅎㅎ

그렇게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하면서 뉴스도 보고 공부도 하고 넷플릭스도 보고 이것저것 하면서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는 중인데 정말 이곳은

앞으로 파주에 오면 종종 오게 될 거 같아요..

그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운 카페라고 생각되네요~!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니.. 평일에 연차를 쓰고 와야겠지만요ㅎㅎ

저는 이렇게 카페에서의 간식으로 오후 6시에 단식을 시작하면서 오늘의 식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이제 집에 가서 헬스를 감으로써 오늘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네요~!

그럼 저는 오늘 만족스러웠던 카페의 위치 첨부를 마지막으로 내일 돌아올게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