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t_Success 간헐적 단식

파스타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방법 간헐적 단식 96일차

Diet_Success 2020. 6. 19. 23:20

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벌써 금요일 밤인데 이번 한 주도 모두 잘 보내셨나요.?

하루 일주일 한 달이 빠르게만 가는 거처럼 느껴지는 요즘 어느덧 간헐적 단식 일지를 포스팅한 지 96일 차가 되었네요.

96일이라는 시간동안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하루하루 꾸준하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그로 인해서 결과도 좋아서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무엇을 하던지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의지를 갖추고 뭐든 노력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럼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96일 차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저는 몸무게 확인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어요.

오늘 아침 몸무게는 어제보다 조금 증가한 83.1kg이네요.

어제 점심에는 회덮밥, 저녁에는 돈가스와 냉메밀 등 하루 종일 맛있는 음식으로 배부르게 먹었더니 역시 체중이 증가했네요ㅎㅎ

그래서 오늘은 20:4 간헐적 단식을 진행할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전날 좀 과하게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20:4 간헐적 단식을 진행하게 되면 체중이 다시 과하게 먹기 전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바로바로

진행하려고 하는 편인데 과연 내일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ㅎㅎ

아무튼~ 그렇게 출근을 해서 카누 한 잔을 마시면서 오전 업무를 보았어요.

간헐적 단식 중 블랙커피는 마셔도 되는 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 단식을 깨버린다고 해서 못 마셨으면..

커피 때문에 힘들었을 거 같은데 다행히 마셔도 돼서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ㅎㅎ

오전에는 그렇게 카누 한 잔과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점심시간 오늘은 오랜만에 처음 가본 곳을 방문했어요.

그곳은 바로 무교동 SFC몰에 위치한 샤이바나였어요.

미국 남부 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오랜만에 새로운 음식을 먹기 위해서 알아보다가 방문을 한 곳입니다.

첫 손님으로 도착해서 치킨 샐러드, 잠발라야, 파스타와 콜라를 주문을 하면서 분위기를 보니 확실히 이국적인 느낌이 나더라고요ㅎㅎ

드디어 처음으로 나온 치킨 샐러드~ 치킨 샐러드의 치킨이 막 튀겨져서 나온 건지 따듯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잠발라야와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잠발라야는 음... 맛있긴 했는데 뭐라고 표현하기가 어렵네요ㅠㅠ

함박스테이크 파스타는 함박스테이크 안에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더 풍미 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 점심시간에 자주 가기는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렇게 가끔씩 하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점심을 색다른 메뉴로 맛있게 먹고 청계천 초입에 이번에 새로 오픈한 블루보틀에 갔어요...

성수동에 1호점에 생겼다는 말을 들었는데 어느새 여기까지..ㅎㅎ

들어가니까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주문을 하는 것도 10분 정도 기다려서 주문을 했습니다.

블루보틀은 라떼가 유명하다고 해서 아이스라떼를 주문했어요.

근데... 솔직하게 실망했습니다. 가격은 비싼데... 회사 근처 저렴한 카페의 라떼보다도 맛이 없더라고요...

개인차이긴 하지만 같이 간 모든 분들이 두 번 올 곳은 아니다라면 말을 할 정도면...

뭐 개인의 취향이니 저는 굳이 안 갈 거 같아요..ㅎㅎ

그렇게 점심시간을 보내고 오후 업무를 보는 도중에 군것질을 조금 하다가 오후 4시 이후부터 단식을 시작했어요.

그렇게 금요일 퇴근을 하면서 집에 와서 푹 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 오늘 일지를 여기서 마무리하고 내일 20:4 간헐적 단식의 결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