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et_Success입니다.
하루 종일 비가 정말 많이 내렸다가 잠시 그쳤다를 반복했던 일요일 오늘... 모두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저녁에 맛집을 방문하기로 약속을 잡아서 저녁 약속 전에 운동을 다녀오고 가벼운 식단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럼 다이어트 중에 어떤 맛집을 방문해서 식사를 했는지를 포스팅하는 간헐적 단식을 통한 직장인 다이어트 140일 차 일지를 시작할게요.
우선 오늘 아침 몸무게는 82.7kg으로 어제와 동일한 몸무게가 나왔네요.
사실 어제는 나름 감량을 위해서 식단과 운동을 병행했는데.. 몸무게 변화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몸무게를 확인하고 오전에는 집에서 푹쉬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오후 1시쯤 닭가슴살 150g과 밥200g을 먹으면서 첫끼를 먹었어요.
첫끼를 먹고 2시간 후인 오후 3시에 운동을 다녀와서 준비를 하고 방학동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방학동 맛집인 노말살롱은 네이버나 다음에 검색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와인바라고 검색이 되더라고요.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와인을 먹을 수 있는 곳인 노말 살롱~!
노말살롱 : 네이버
리뷰 29 · 매일 16:00 - 23:59
store.naver.com
그 전에는 카페로 운영되었던 곳인데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노말 살롱으로 바뀌면서 방학동에서는 맛집으로 조금씩 유명해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인과 함께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오후 7시쯤 도착했는데 비가 많이 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꽉 차 있더라구요.
그런 이유는 아무래도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분위기와 음식 맛이 한 목을 했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노말 살롱의 시그니쳐 메뉴인 에그 베이컨 피자와 스테이크 파스타를 먹었어요.
에그 베이컨 피자의 경우 왜 시그니쳐 피자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딱 첫 입부터 맛있더라고요.
계란과 치즈의 조화와 촉촉함이.. 정말 부드럽게 넘어갔어요.
다만 밑에 빵이 흐물흐물해서 떠먹는 피자의 느낌이 나니 그 점은 참고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하지만 떠먹는 피자도 좋아하는 저로써는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크 파스타는 오일 파스타인데 스테이크의 굽기도 적당하고 파스타의 맛도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맛있어서 피자와 파스타를 다 먹고 싶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피자 3조각을 먹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아쉽네요..ㅠㅠ
오늘 맛집을 방문하기 위해서 낮에 식단을 했는데 과연 내일 체중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럼 저는 오늘 맛집 방문과 함께 간헐적 단식을 통한 다이어트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내일 돌아오겠습니다.
13:00 : 닭가슴살 150g, 밥 200g
20:00 : 에그 베이컨 피자, 스테이크 파스타, 콜라
칼로리 섭취시간 13: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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